2015년 12월 4일 금요일

지치고 우울할 때



지치고 우울할 , 과거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정리하면 기분이 한결 나아지곤 한다. 찍을 몰랐는데, 다시 보면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느껴지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고 느껴져서일까. 찍을 때나 다시 때나 같은 사진이지만, 그것을 때의 감정이 반영되는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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