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29일 토요일

유일하게 실수를 반복하는 동물




아르헨티나 있을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이다.
말을 조련하던 사람이 갑자기 머리를 쪽으로 틀어서, 
머리가 벽에 그만 부딪치게 되었다. 
친구는 조련사가 도대체 말에게 그런 심한 행동을 하는가 싶어 의아해 했다고. 조련사는 머리를 쪽으로 틀었지만, 
말은 내가 속지 속느냐는 식으로 머리를 벽에 부딪치지 않았단다.
말을 비롯 동물들은 같은 실수를 다시 반복하지 않는다고.
어쩌면 인간만이 같은 실수를 끊임없이 반복하는 어리석은 동물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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