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1일 화요일

콜롬비아 특징




별 것 아니지만 콜롬비아의 특징적인 부분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1. 자동차 매연이 심하다
2. Vecino(이웃)이라는 말을 즐겨 사용한다
3. 어딜 가든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다
4. 사람들이 잘 웃는 편이다
5. (남미 다른 나라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큰 걱정 없이 사는 듯 하다
6. (남미의 다른 나라들에 비해, 거리에서 물건을 팔아도 상대적으로) 관용적인 편이다
7. 오토바이 사용자가 매우 많다
8. 거리 곳곳마다 공중 휴대폰이 있어, 1분에 100페소를 주고 사용할 수 있다
9. 칼리에는 택시 중에 자전거 캐리어가 있는 것들이 종종 있다
10. 칼리는 성형수술로 유명하다고 한다. 얼굴보다는 몸 성형 위주
11. 지역에 따라 유럽처럼 수돗물을 마시기도 한다
12. 칼리의 택시는 대부분 현대 아니면 기아
13. 인사할 때 Hola도 쓰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잘 쓰지 않는 Qhubo라는 말도 자주 쓴다
14. "O Que?"라는 표현을 자주 쓰는데, 가령 "Bien o que?"(잘 지내, 어때?)와 같은 식으로 쓴다.
15. Guadua라 불리는 굵은 대나무를 건축자재로 많이 사용한다
16. 캉구로라는 허리 지갑을 즐겨 사용한다
17. 골목을 Carrera와 Calle로 구분한다
18. 무슨 말이든 습관적으로 끝에 Pues라는 말을 붙여서 같이 사용하는데, 여러 상황에 사용할 수 있지만, 약간은 재촉하는 느낌이 들 때도 있다
19. 남미의 다른 나라에 비해, Usted(당신의 존칭)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한다
20. 큰 도시에는 저녁 때 자전거 타는 모임들이 거의 매일같이 있는데, 모임이 늦게 시작하다보니, 끝나고 집에 가면 자정이 다 된 시각일 때가 많다.
21. 메데인에는 (하늘에서 볼 때) 버스, 택시 위에도 큼직한 번호판이 있다
22. 듣기로는 어느 집이든 손님을 위한 방 하나쯤은 있다고 한다
23. 일본 만화에서나 등장할 것 같은 풍만한 몸매를 가진 여성들이 실재한다
24. 경제적 수준에 따라 1등급(빈자)부터 6등급(부자)까지 있고, 그에 따라 물가가 달라진다고 한다
25. 공휴일이 있는 주마다 공휴일을 월요일로 바꾸어서 주말과 함께 쉴 수 있다
26. 오토바이 탈 때 헬멧과 반사 자켓은 의무이고, 헬멧에도 오토바이 번호를 반사 스티커로 부착해야 한다
27. 안부 전화를 많이 한다. 콜롬비아에서 알게 된 친구들이 거의 매일 내가 잘 있는지 전화해준다
28. (콜롬비아만의 특징은 아니지만) 손님을 편안하게 잘 대해준다
29. (항상 조심은 해야겠지만) 생각했던 것보다는 덜 위험한 것 같다
30. 영어의 "Yes, sir"처럼, "Si, señor"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31. 지역마다 다른 아레파(갈은 옥수수로 만든 둥글고 납작한 빵)가 있다고 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